롯데슈퍼, 드디어 100호점

산업 / 토요경제 / 2008-09-17 09:50:49
7년 만에 100호점 돌파…최단기간 기록

롯데슈퍼가 서울 성수동에 100번째 점포인 ‘롯데슈퍼 성수점’을 오픈했다.


이로써 롯데슈퍼는 2001년 동대문구 전농동에 1호점을 연 이후 7년 만에 슈퍼마켓 업계로는 최초 및 최단기간에 100호점을 오픈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롯데슈퍼는 지난 2004년 한화마트·스토아 24개 점포 인수를 통해 1차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 후 빠른 속도로 성장해 왔다.


특히 2006년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및 마케팅을 주도해 오던 소진세 대표가 취임하면서 외형 확대와 함께 질적 향상을 추구해 슈퍼마켓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호남의 ‘빅마트’ 14개 점포와 영남의 ‘나이스마트’ 5개 점포를 잇달아 인수해 기존에 수도권, 충청지역 위주에서 업계최초로 영호남을 포함한 전국적인 점포망으로 확대했으며 점포확장 뿐만 아니라 내부적인 운영효율 개선을 통해 질적으로도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롯데슈퍼는 2006년 51개 이던 점포수가 현재 100개(연말 110개 예정)로 2배가량 늘었으며, 매출액 역시 2006년 4200억 원에서 올해 8500억 원(연말 추정)으로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슈퍼 김일환 상품본부장은 향후 비전과 관련, “단순히 매출이나 점포수뿐만이 아닌 가격·품질·서비스·운영시스템 등 모든 부문에서 고객이 인정하는 1등 슈퍼가 되자는 비전을 가지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최고의 지역밀착형 슈퍼마켓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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