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니’ 이하늬(24)가 2007 미스유니버스 4위에 올랐다.
지난 28일 밤 멕시코 멕시코시티 국립오디토리엄에서 펼쳐진 제56회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각국 대표 77명 가운데 네 번째로 아름다운 후보로 인정받았다.
2007 미스유니버스 왕관은 일본의 모리 리요(20)에게 돌아갔다. 2위 브라질, 3위 베네수엘라, 5위는 미국이 각각 차지했다.
수영복 심사에서 이하늬는 9.458점으로 평가받으며 일본(9.599), 브라질(9.56)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이브닝드레스 심사에서도 1위 브라질(9.599), 2위 베네수엘라(9.51)에 역시 동메달(9.183)을 땄다. 일본은 4위(8.943)에 그쳤다.
1~5위 외에 금년도 미스유니버스 톱15에는 앙골라, 멕시코, 인도, 니카라과, 슬로베니아, 체코, 덴마크, 타일랜드, 우크라이나가 이름을 걸었다.
대회 주관방송사인 미국 NBC TV가 네티즌 인기투표로 선정한 포토제닉상은 필리핀, 참가후보들이 뽑은 인기상 격인 우정상은 중국이 받았다.
한편, 이하늬는 대회 당일 각국 비공식 미인대회 사이트에서 1~10위로 주목받았다. 결과 발표 직전 세계의 도박사들은 이하늬의 배당률을 5배로 집계, 미스그리스(7배)를 제치고 올해의 유니버스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박사들은 미스재팬을 전혀 주목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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