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카 '스미노프', 2년 연속 1위

산업 / 장해리 / 2007-06-01 00:00:00
英 주류전문지서 세계인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뽑혀

전 세계에서 브랜드 파워가 가장 높은 술로 보드카 '스미노프'가 뽑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영국의 주류 전문지 ‘드링크 비즈니스(The Drinks Business)’ 5월호에서 자사의 브랜드 ‘스미노프(Smirnoff)’가 전 세계 100대 주류 브랜드 중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드카 '스미노프'는 1860년대부터 스미노브 가문에 의해 이어온 전통과 전 세계 130개국에서 2500만 상자가 판매되는 경이로운 판매량,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다양한 제품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판매량에서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는 로컬 증류주에 밀려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판매를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연속 2년 최우수 주류 브랜드로 평가 받았다.

2위로는 럼 종류인 '바카디(BACARDI)'가, 3위로는 위스키 '조니워커(JOHNNIE WALKER)'가 꼽혔으며, 식전 반주류인 마티니(MARTINI)’와 보드카 ‘스톨리치야나(STOLICHNAYA)’가 뒤를 이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자사가 판매하는 보드카 ‘스미노프’가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와 리큐르 ‘베일리스(Baileys)’도 각각 3위와 10위를 차지하며, 각 주류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해 세계적인 주류회사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또한, 디아지오의 와인 브랜드 ‘블라썸 힐(Blossom Hill)’도 전체 와인 브랜드 중 9위를 차지했다.

디아지오코리아의 마케팅 관계자는 "전 세계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의 선전은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공신력을 알리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된다"며 "이번 파워브랜드 1위 수상에서 얻은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드링크 비즈니스'는 매월 발행되는 영국의 주류 전문 매거진으로 매년 전 세계 100대 주류
브랜드를 대상으로 판매량과 브랜드의 인지도, 성장률, 전통 등 총 8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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