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신약개발 매진...글로벌제약사 발돋움"

산업 / 김자혜 / 2019-12-20 10:48:18
지난 17일 퇴직임원모임 한중회 참여...격려와 의지 드러내
▲한중회에서 인사말하는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사진=한중회]
▲한중회에서 인사말하는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사진=한중회]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한미약품의 임성기 회장이 한미약품퇴직임원 모임인 '한중회'에 참석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신약개발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20일 한미약품 퇴직 임원 모임 한중회(회장 김수웅 바이오제멕스 대표)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106차 송년회에 한미약품그룹 임성기 회장이 참석했다.


임 회장은 “한미약품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이 자리에 계신 퇴직 임원들의 피땀 흘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한미약품이 최근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하지만 흔들림 없이 신약개발에 매진해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중회 송년회는 17일 서울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렸으며, 임 회장을 비롯해 이영욱 전 차바이오텍 대표 등 전현직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수웅 한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우리 회사에서는 혈액으로 모든 종류의 암을 진단하는 진단키트를 개발 중인데 그 과정이 보통 어려운 게 아니다"라며 "1개 제품 개발도 이렇게 힘든데 한미약품은 어떻게 그 많은 신약개발을 중단없이 해 나가고 있는지 놀랍기만 하다”며 신약개발의 어려움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중회는 1993년 창립돼 올해 2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중회는 분기 1회씩 모이며 이번이 106번째다.


한중회 회원으로는 김수웅 바이오제멕스 대표, 김지원 현대모비스지영현대 대표, 서동호 하이맥스컨설팅 회장, 베르티스헬스케어 박승기 대표, 이정백 올리브애드 대표, 양한섭 유케이케미팜 부사장 등은 제약업계에 몸담고 있다.


이밖에 IT, 헬스케어, 광고산업, 자동차산업 등 다양한 업계에서 여전히 현역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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