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사옥 내 창의 공간 '퓨처랩'에서 미래 교육 콘퍼런스 개최

산업 / 최봉석 / 2019-12-17 14:23:10
미첼 레스닉 MIT 교수,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등 최고 석학들이 모여 교육의 미래 방향 대담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미래의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세계 석학들을 초빙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오는 23일 성남시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사옥에 위치한 창의 학습 전문 공간 ‘퓨처랩(Future Lab)’에서 세계 석학들을 초빙해 아이들의 올바른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2019 퓨처랩 미래 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학부모, 교육업 종사자 등 행사에 참석한 청중들과 함께 우리의 아이들이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에서, 콘퍼런스 주제를 공란을 포함한 ‘[ ]교육, 미래를 살아가는 힘’으로 정했다. 참가자는 ‘[ ]’에 해당하는 자신의 생각을 제출할 수 있고, 이를 Q&A 세션에서 다루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요 연사로는 미첼 레스닉(Michel Resnick) MIT 미디어랩 교수,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가 참여한다. 미첼 교수는 아이들이 소프트웨어의 알고리즘과 개발 능력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창의 코딩 도구 ‘스크래치(Scatch)’의 창시자로 저명한 세계적 석학이다. 미첼 교수는 다년간 축적한 창의 분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창의성(Originality)의 재정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명학을 전공한 자연과학 분야의 석학으로, 최근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이른바 ‘통섭형 인재’와 관련한 다양한 저술 및 언론/방송 활동을 통해 ‘인문학을 말하는 과학자’로 유명하다. 최 교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다면적 성장(통섭)을 통해 자기를 발현하는 힘’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미래 교육의 올바른 방향: 삶을 살아가는 힘’을 주제로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창의 환경 확대에 힘쓰고 있는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이 미첼 레스닉 MIT 교수 및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함께 대담을 나누는 세션이 진행 된다. 대담을 진행하는 퍼실리테이터는 교양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유명한 이욱정 KBS PD가 맡는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퓨처랩 센터장 백민정 상무는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수년 간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희망스튜디오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했다”라며, “글로벌 석학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이 모여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청소년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현대엔지니어링, 상반기 수주잔고 28.1조…반년 새 14.3% 증가

    현대엔지니어링, 상반기 수주잔고 28.1조…반년 새 14.3% 증가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주잔고가 올 상반기 28조원대로 다시 늘었다. 국내 주택·인프라 부문의 신규 수주를 잠정 중단한 상황에서 해외 플랜트와 에너지·산업시설이 신규 일감을 보완했다. 다만 2024년 말 수준까지 회복한 것은 아니다.17일 관련 공시와 업계 자료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의 6월 말 수주잔고는 28조1491억원으로 지난해 말 24조6261억원보다 3

    2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에는 하루가 길다. 직원 급여와 상여금, 원재료 대금과 결제일이 한꺼번에 몰린다. 장부에 매출이 있어도 통장에 현금이 없으면 대표는 은행부터 찾는다. 그런 협력사를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 전 지급일을 앞당기고 있다. 거창한 상생 구호보다 반가운 것은 빠른 입금이다.한국경제인협회 조사에 응한 삼성·SK·현대자동차·LG·한화·롯데·

    3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4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5
    KB·신한·하나·우리·NH, '비은행 효자'의 반전…중요한 건 '조달금리'

    KB·신한·하나·우리·NH, '비은행 효자'의 반전…중요한 건 '조달금리'

    상반기 금융지주의 실적을 끌어올린 비은행 계열사가 하반기에는 조달 경쟁력을 증명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증권·카드·캐피탈의 이익 비중이 커진 가운데 시장금리 상승이 이어지면 자금을 얼마나 싸게 조달하느냐가 그룹 수익성의 새로운 변수가 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3.75∼4.00%로 조정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