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가구조립·설치 서비스 전국 확대

산업 / 김자혜 / 2019-10-01 15:28:08
생활 편의대행 서비스 플랫폼과 제휴...이커머스 이용자 대상 유료서비스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10월부터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가구 조립을 맡길수 있는 유료대행서비스를 선보인다. 일부지역에 제한됐던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함에 따라 조립이 어렵거나 시간적 제약이 있었던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줄 전망이다.


1일 이케아에 따르면 이케아 이커머스를 통해 가구를 구매할 경우 생활 편의 대행 서비스 플랫폼에서 보다 편리하게 가구 조립을 신청할 수 있다.


생활 편의 대행 서비스 플랫폼이란 배달, 가구 조립, 설치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와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급자를 연결하는 중개 플랫폼이다.


북미, 유럽, 호주 등에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서비스 품질 및 편의성에 대한 높은 만족도로 점점 그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케아 코리아는 공식 배송 및 조립 파트너사를 통해 서울?경기 일부 지역에 조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왔다. 일부지역에 제한되어 있어, 전국적인 서비스확대를 위해 생활 편의 대행 서비스 플랫폼 ‘애니맨’과 ‘짬짬이’와 제휴를 맺었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전국 이케아 이커머스 이용자 누구나 가구 조립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각 플랫폼을 통해 직접 주문 할 수 있다. 고객지원 서비스는 각 플랫폼 제공사를 통해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플랫폼 제공사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에 접속해 조립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제품 정보와 방문 주소 및 일정 등을 입력하면 된다.


필요한 서비스 수행이 가능한 공급자들이 견적을 제안하면 고객은 견적 금액, 평판 등의 정보를 확인 후 공급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세버린 마티유 (Severine Mathieu) 이케아 코리아 커스터머 풀필먼트 매니저는 “더 편리하고 낮은 가격의 조립 서비스를 기대하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가적인 옵션을 안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케아 코리아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현대엔지니어링, 상반기 수주잔고 28.1조…반년 새 14.3% 증가

    현대엔지니어링, 상반기 수주잔고 28.1조…반년 새 14.3% 증가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주잔고가 올 상반기 28조원대로 다시 늘었다. 국내 주택·인프라 부문의 신규 수주를 잠정 중단한 상황에서 해외 플랜트와 에너지·산업시설이 신규 일감을 보완했다. 다만 2024년 말 수준까지 회복한 것은 아니다.17일 관련 공시와 업계 자료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의 6월 말 수주잔고는 28조1491억원으로 지난해 말 24조6261억원보다 3

    2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에는 하루가 길다. 직원 급여와 상여금, 원재료 대금과 결제일이 한꺼번에 몰린다. 장부에 매출이 있어도 통장에 현금이 없으면 대표는 은행부터 찾는다. 그런 협력사를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 전 지급일을 앞당기고 있다. 거창한 상생 구호보다 반가운 것은 빠른 입금이다.한국경제인협회 조사에 응한 삼성·SK·현대자동차·LG·한화·롯데·

    3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4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5
    KB·신한·하나·우리·NH, '비은행 효자'의 반전…중요한 건 '조달금리'

    KB·신한·하나·우리·NH, '비은행 효자'의 반전…중요한 건 '조달금리'

    상반기 금융지주의 실적을 끌어올린 비은행 계열사가 하반기에는 조달 경쟁력을 증명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증권·카드·캐피탈의 이익 비중이 커진 가운데 시장금리 상승이 이어지면 자금을 얼마나 싸게 조달하느냐가 그룹 수익성의 새로운 변수가 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3.75∼4.00%로 조정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