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기업, 주식·회사채 발행실적 14조5413억원...한달새 14.7%↓

산업 / 문혜원 / 2019-09-30 14:57:27
금융감독원, ‘2019 8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발표
[자료 = 금융감독원]
[자료 = 금융감독원]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지난8월 중 기업들이 발행한 주식·회사채 발행규모가 한달새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은 유상증자 실적 증가에도 기업공개가 크게 감소한 탓에, 회사채는 은행채 중심으로 금융채가 증가한 반면, 일반회사채 발행이 감소한 영향이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8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공모를 통한 직접금융 발행실적은 14조5413억원으로, 전월보다 2조5118억원(14.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주식 발행규모는 17건, 4946억원으로 전월(18건, 5329억원) 보다 383억원(7.2%↓) 감소했다. 기업공개(IPO)가 8건으로, 총 862억원을 조달해 지난달보다 조달금액이 2585억원(75%) 더 감소했다.


코스닥은 8건, 유상증자로는 9건, 4084억원을 조달, 지난달보다 2202억원(117.0%) 늘었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규모는 271건, 14조467억원으로, 전월보다 2조4735억원(15.0%) 줄었다.


일반회사채는 21건 1조6060억원 발행돼 전월보다 4조5240억원(73.8%) 덜 조달했다. 운영자금 목적으로, 만기 1년 초과~ 5년 이하의 중기채 혹은 만기 5년 초과의 장기채 위주로 발행됐다.


금융채는 117건, 11조4179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5919억원(16.2%), ABS는 73건, 1조228억원으로 4586억원(81.3%) 증가했다.


지난달 말 기준 회사채 미상환 잔액은 513조162억원으로 전월보다 4조2466억원(0.8%) 늘었다. 8월 중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29조4444억원으로 전월보다 8조5042억원(6.2%) 감소했다.


기업어음(CP)과 전단채는 129조4444억원으로 집계돼, 전월에 비해 8조5042억원(6.2%) 감소했다. CP는 34조1208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3조6808억원(9.7%) 줄었다. 전단채는 95조3036억원 발행돼 4조8234억원(4.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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