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리빙관 매출 전년比 42.9% 올라...새단장 효과 ‘톡톡’

산업 / 김자혜 / 2019-09-25 11:04:43
하이엔드 오디오·1인 방송장비 매장 등 체험공간 갖춰...이달 27일 그랜드 오픈
▲올해 리뉴얼을 마친 롯데백화점 본점 리빙관 가전코너에서 방문객들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올해 리뉴얼을 마친 롯데백화점 본점 리빙관 가전코너에서 방문객들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롯데백화점 본점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리빙관 리뉴얼 효과를 보고 있다.


2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선보인 리빙관 리뉴얼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다다라 오는 27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본점의 리빙관은 지난 1월 주방, 4월 가전과 식기, 7월 가구와 홈데코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그 결과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리빙관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42.9%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변화에 맞춘 매장을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리빙관의 그랜드오픈과 함께 체험공간을 구축해 방문자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오드(ODE)’매장에서는 400만~4000만원대의 독일 유명 오디오 브랜드 ‘버메스터 페이즈’, 프랑스의 고성능 스피커인 ‘드비알레 팬텀 골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 유명 디자이너들의 리빙 아이템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살롱 컨셉 라이프스타일 공간 ‘이도 아뜰리에’를 오픈한다.


국내 유명 공예 작가들이 디자인한 인테리어 소품, 테이블웨어, 가구, 패션잡화 등 다양한 디자인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매장 내 살롱 컨셉의 까페가 마련되어 작가들의 작품을 즐기고 여러 문화 컨텐츠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이밖에 최근 유튜브 등의 영향으로 개인 방송에 입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카메라 및 1인 방송장비 전문 브랜드 ‘유쾌한 생각’이 백화점 최초로 입점한다.


해당 브랜드에서는 방송 장비를 비롯해 조명, 삼각대, 반사판 등 1인 방송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구비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본점 리빙관 그랜드 오픈을 기념 개그맨, 배우 등을 초청하는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유영택 본점장은 “완전히 탈바꿈한 본점 리빙관은 이색적인 리빙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에게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새로운 매장”이라며 “식품관, 여성남성관, 해외패션관 등 순차적으로 진행될 리뉴얼 작업을 완수해 롯데백화점 본점을 국내 대표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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