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대표단, 유럽 3개국 방문...“펀드산업 글로벌화 방안 모색”

산업 / 문혜원 / 2019-09-20 11:11:15
[사진 = 한국금융투자협회]
[사진 = 한국금융투자협회]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한국 자산운용업계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을 구성해 유럽 주요 연기금을 차례로 방문, 국내 펀드 산업 글로벌화 방안 모색에 나선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대표단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유럽 펀드 산업의 중심지인 룩셈부르크 주요 기관과 유럽 주요 연기금인 노르웨이 국부펀드, 네델란드 공무원연금운용 16개 기관을 차례로 방문한다.


방문목적의 주요 목적은 룩셈부르크 주요 기관들과는 UCITS(유럽 통합시장의 펀드 등록체제) 중심지로 성장한 배경, 펀드 산업 글로벌화 과정, 핀테크 등 자본시장 최신 트렌드와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 노르웨이와 네델란드에서는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들의 ESG(환경(E)·사회(S)·지배구조(G)) 요소를 고려한 책임투자 동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올해 초 실시된 자산운용사 대상 사전 설문에 의해 선정된 방문 희망기관들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국내 자산운용사 CEO들이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화에 관심이 큰 만큼 활발한 논의가 예상된다”면서 “국내 운용사들이 유럽 주요 연기금, 운용사, 펀드 서비스 기관 등과 향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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