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쳇바퀴 돌 듯 분주한 일상 속에서 잊기 쉬운 단순함의 진리들. 의미 있는 한 가지에 집중하고, 무작정 행동에 옮기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기. 직면한 상황과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려면 복잡한 것을 단순화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 책은 부수적인 것들을 제거해버리고 핵심으로 파고드는 솔직함, 혹은 사고의 명료함, 올바름이 곧 단순함이라고 강조한다. '기본에 충실할 것'이라는 메시지로써 이 단순함의 법칙은 기업에도, 디자인에도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천재소녀'라고 불리는 SK텔레콤의 윤송이 상무와 그녀의 스승 존 마에다가 전하는 단순함의 기술들. 그 첫번째 법칙은 ‘축소의 기술’이다. '깊이 생각해보고 없애버릴 것'.
해결의 실마리조차 보이지 않고 뒤엉킨 사안을 효과적으로 헤쳐나가는 방법은 두 번째 법칙을 통해서다. 분류하고, 이름 붙이고, 통합한 후 우선순위를 정하는 ‘조직화의 기술’이 그것.
또 기다리는 지루함을 짧게 느끼도록 만들면 복잡한 일도 간단히 느껴져 능률도 오른다. 이것이 ‘시간의 법칙’이다.
그 다음 강조하는 것은 ‘학습의 법칙’이다. 일이 얼마나 복잡하든지 알면 모든 것은 더 간단해지는 법. 기본에 충실하고 과정에서 효과가 느리다고 초조해하지 말 것, 그리고 끊임없는 반복과 실례 사용 등 동기 부여를 강조한 이 네 번째 법칙은 학습자나 교육자 모두에게 유용하다.
또 단순화 전략의 가치를 부각시키는 것은 '차이'의 법칙이다. 복잡한 것보다 단순한 것이 더욱 눈에 띄는 법. 마케팅 전략 등에서 이 법칙을 '단순화 전략'으로서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여섯 번째 ‘문맥의 법칙’은 '주변' 단서를 통해 헝클어진 상황의 해결책을 찾는 비법이다. 감성의 법칙은 다소 '덧붙임'을 강조한다. 감성을 만족시키는 데는 부가적인 의미를 '더해야 한다'.
아울러 시스템을 좇느냐, 주도적이 되느냐에 따라 달리 대안들이 나타나는 선택에 기반한 '신뢰의 법칙'. 단순화할 수 없는 것들은 때로 일찍 포기함으로써 시간 낭비를 막을 수 있지만, 이러한 실패는 가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추구할 만하다'는‘실패의 법칙’. 마지막으로 '자명한 것을 제거하고 의미 있는 것을 더하는' ‘하나의 법칙’을 전한다.
존 마에다 지음, 럭스미디어,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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