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맵, "11일 오전 11시 전"·"12일 오후 4시 이후" 귀성 추천

산업 / 최봉석 / 2019-09-09 15:16:33

월 1230만 실사용 T맵, 추석 연휴기간 주요 고속도로 교통상황 예측
추석 당일 귀경에 나들이 몰리며 상·하행 모두 정체, 서울·부산 최대 8시간 50분 예상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추석 연휴(11일~15일)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한 결과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11일 오전 11시 이전이나 12일 오후 4시 이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5년간 T맵 이용자들의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부산 구간의 경우 상·하행선 모두 13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객까지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부산 구간 귀성길은 13일 오전 9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오전 11시 최고조에 달해, 11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이날 부산에서 오후 1시에 서울로 출발할 경우 8시간 5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는 평소 동시간대 평균 소요 시간 대비 3시간 20분이 더 걸리는 것이다.


서울-광주 구간의 귀성길 정체는 11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어지고 11일 오후 4시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길은 1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1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통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에서 서울로 14일 오후 2시에 출발할 경우 소요시간은 7시간 10분으로 예측되며 이는 평소보다 2시간 40분이 더 걸리는 것이다.


또한 추석 당일(9월 13일)의 귀성길(서울 방향) 주요 고속도로의 주요 정체구간과 시간을 예측한 결과,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 사이 △한남IC-양재IC △죽전 휴게소-영동1터널 △칠곡물류IC-언양 휴게소 △양산IC-부산TG 등 200km에 걸쳐 평균속도 50km/h 미만의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창JC-월곶JC △안산JC-부곡IC △신갈JC-강천터널 △원주IC-평창IC 등 80km에 걸쳐 정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측되는 추석 당일 귀경길(서울행)의 경우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180km에 걸쳐 정체가 예상된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비슷한 시간대 120km에 걸쳐 영동고속도로는 83km에 걸쳐 정체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T맵 이용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 전용 서버를 확보하는 한편 사전 테스트와 교통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에 만전을 기해 T맵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운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내비게이션의 고속도로 출구 유도선을 각기 다른 컬러로 적용해 운전자들이 출구를 헷갈리지 않게 가시성을 높였다.


또한 이 회사는 이번 추석을 맞아 ‘T맵주차’를 통해 추석 연휴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 1만 3000여개소의 공공 주차장을 안내해 고객들이 명절기간 보다 편리한 주차를 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T맵주차’ 앱은 플레이 스토어,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고객들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 검색 시 목적지 인근의 무료 개방 공공 주차장이 자동으로 앱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이 밖에도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추석 연휴 안전운전을 할 수 있게 ‘T맵 운전습관’에 ‘실시간 확인 기능’을 적용시켰다. ‘T맵 운전습관’은 운전자의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운행 데이터 기반 100점 기준으로 수치화한 것으로 기준 점수를 넘기면 운전자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의 장유성 Mobility사업단장은 “실 사용자 1230만을 돌파해 명실상부한 국민 내비가 된 T맵을 통해 모든 운전자들이 추석 연휴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을 다녀오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T맵은 국민 내비에 걸맞게 온 국민이 안전운전을 실천할 수 있게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에는 하루가 길다. 직원 급여와 상여금, 원재료 대금과 결제일이 한꺼번에 몰린다. 장부에 매출이 있어도 통장에 현금이 없으면 대표는 은행부터 찾는다. 그런 협력사를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 전 지급일을 앞당기고 있다. 거창한 상생 구호보다 반가운 것은 빠른 입금이다.한국경제인협회 조사에 응한 삼성·SK·현대자동차·LG·한화·롯데·

    2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3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4
    넥써쓰, 원스토어 96% 쥔다…장현국이 옛 주주 품은 속내

    넥써쓰, 원스토어 96% 쥔다…장현국이 옛 주주 품은 속내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원스토어 지분은 96% 가까이 끌어모으면서 옛 주주들은 넥써쓰 주주로 다시 품고 있다. 경영권은 단순하게 만들되 원스토어를 함께 키워온 통신·플랫폼·게임 기업과의 이해관계는 끊지 않는 방식이다. 석 달 간격으로 똑같은 지분거래가 반복됐다는 점에서 장 대표의 속내가 읽힌다.18일 관련 공시와 업계에 따르면 넥써쓰는 KT·LG유플러스가 보

    5
    [오늘의 게임] 연휴 앞두고 업데이트 진행…데브시스터즈·컴투스·펄어비스·네오위즈

    [오늘의 게임] 연휴 앞두고 업데이트 진행…데브시스터즈·컴투스·펄어비스·네오위즈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추석 연휴를 앞두고 데브시스터즈와 컴투스, 펄어비스, 네오위즈가 주요 게임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기간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데브시스터즈는 23일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크럼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쿠키런: 킹덤에는 월드 탐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