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올 상반기 중국 이커머스 사업 거래액 1000억 돌파

기업분석 / 신유림 / 2020-07-07 09:48:58
중국 이커머스 사업 성장 가속도…‘618 쇼핑축제’, ‘언택트’공략 덕분
하반기, 중국 쇼핑 최대 성수기 광군제 통해 연간 최대 거래액 기대
중국 이커머스 라이브커머스 (사진=NHN)
중국 이커머스 라이브커머스 (사진=NHN)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NHN(대표 정우진)의 올해 상반기 중국 이커머스 사업 거래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NHN고도의 계열사이자 중국 기반 이커머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NHN에이컴메이트(대표 이윤식)는 2020년 상반기 누적 거래액이 역대 최대치인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쇼핑축제(6/1~6/20)’ 기간에만 총 200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이는 618 쇼핑축제와 ‘언택트’를 전략적으로 공략한 데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에이컴메이트는 618 쇼핑축제기간 최대 거래액을 달성한 알리바바의 B2C 쇼핑몰 ‘티몰’의 공식 파트너사이며 이들 중에서도 거래액 상위 3% 안에 드는 유일한 한국 기업이다.


이윤식 NHN 커머스사업본부장 겸 NHN고도 대표는 “2020년 코로나 사태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 환경 속에서도 에이컴메이트는 중국 크로스보더 오픈 마켓과 내수 시장 진출의 동행자로 성심성의껏 고객사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중국 쇼핑 최대 성수기인 광군제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연간 거래액은 더욱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은 2013년 분할 이후 결제 및 디지털 광고 사업과 연계한 커머스 사업을 신사업의 한 축으로 확대하고, 국가 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당국이 금융권 연쇄 침해사고에 대응해 불필요한 외부접속을 원칙적으로 차단하도록 했다. 이미 공유된 공격정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유사 사고가 발생하면 금융회사에 책임을 묻기로 했다.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금융업권별 협회, 주요 금융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 금융권 긴급 점검

    3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4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은평구 역촌역세권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남은 승부처는 목동과 오금현대 등 4분기 서울 대형 정비사업이다.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역촌역세권(대조동)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임시총회를 열고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시공사 선정 안건에는 287명이

    5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