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회장 “향후?5년 세계 화장품 시장 동력은 아시아"

산업 / 김자혜 / 2019-09-06 17:54:59
아모레퍼시픽그룹 창립?74주년 기념식서 메세지 전해
▲아모레퍼시픽그룹 74주년 기념식에서 서경배 회장이 발언하는 모습.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그룹 74주년 기념식에서 서경배 회장이 발언하는 모습.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창립 74주년을 맞아 서경배 회장은 “변화를 즐기고 과감히 도전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6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지난 5일 용산 본사에서 국내외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경배 회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을 중심에 세우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고객이 원하는 혁신 상품을 만들고, 남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하며, 고객의 마음을 맞춰가는 디지털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서 회장은 “향후 5년간 세계 화장품 시장을 이끄는 가장 큰 동력은 아시아 시장이 될 것”이라며 "성장하는 중국과 발전을 거듭하는 아세안, 인도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 해야한다. 이를 발판으로 북미, 유럽을 넘어 글로벌로 시야를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소비와 생산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개인이 성장하는 조직이자 모두 함께 일하기 좋은 회사로 키워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창립기념식에서는 10주년 장기근속자 가족 140여 명을 초청,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장기근속자들의 헌신과 열정에 대한 감사와 축하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서경배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장기 근속자 가족들에게 “회사의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장기 근속 임직원들의 곁에는 누구보다 묵묵히 헌신해 주신 가족들의 아낌 없는 사랑과 지지가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창립기념일에 앞서 용산 본사 5층 아모레 가든에서는 10주년 근속자의 가족사진을 캐리커처로 만들어 전시하는 이벤트도 개최해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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