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CBT 마친 '섀도우 아레나' 합격점, 글로벌 흥행 예감...펄어비스 선두그룹 '추격 中'

산업 / 최봉석 / 2020-03-10 13:59:46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첫 글로벌 테스트 성공적으로 마쳐
게임 몰입감, 화려한 액션과 전투로 완성도 높여
안정적인 서비스와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 능력도 높은 평가 받아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CBT가 지난 달 27일부터 8일(북미 현지시간)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진행됐다.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CBT가 지난 달 27일부터 8일(북미 현지시간)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진행됐다.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펄어비스가 액션 배틀로얄 ‘섀도우 아레나’의 글로벌(3차) CBT(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서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돌풍을 예고했다.


기존 검은사막 콘텐츠인 '그림자 전장'을 발전시킨 스핀오프 형태의 게임인 섀도우 아레나는 액션 배틀로얄 장르로 RPG(role-playing game)에 액션의 재미가 한층 강화된 '서바이벌' 게임이다.


근접전을 중심으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게 핵심인데, 국산 PC 온라인 게임 부활의 기대감을 키우며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2019년 지스타에서 처음 시연을 선보였다. 올해 가장 먼저 공개될 신작으로 꼽힌다.


글로벌 CBT는 지난 달 27일부터 8일(북미 현지시간)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진행됐다. 아시아, 북미, 유럽, 러시아 등 글로벌 이용자 10만명 이상 몰렸다.


신규 영웅 ‘황금의 바달’을 포함한 9종의 영웅과 새롭게 선보인 ▲2인 모드 ▲아이템 봉인 시스템 ▲티어별 매칭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겼다.


게임 곳곳에 배치된 긴장감 가득한 연출법으로 이용자들의 몰입감을 높였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화려한 액션과 '차별화 된' 전략적인 전투로 게임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액션을 꽤나 강조했다. 결국 액션을 위해 스킬 사용과 스킬 적중, 회피 실력 등 유저의 컨트롤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트위치와 유튜브를 통한 방송까지 이어지며 전 세계 이용자들의 관심이 더해졌다. 트위치는 약 1500개 채널에서 중국은 약 80여개 채널에서 섀도우 아레나 게임을 방송했다. 중국 대형 스트리밍 사이트 douyu(도위TV)에서 채널 인기도는 154만을 훌쩍 넘겼다.


베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스팀에서 이례적으로 피처드(추천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스팀 연구소 커뮤니티 추천 게임, Games on Steam 메인 피처드, 배틀로얄 장르 추천 게임 메인 피처드, PVP 게임, 멀티플레이어 게임 페이지 메인 피처드, Free to Play 게임 메인 피처드에 선정되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와 운영능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자가 많은 혼잡인 상태에도 서버 불안정 없이 안정적으로 테스트를 마쳤다.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뿐만 아니라 러시아 VK 등 각 국가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채널을 운영했다. 디스코드 채널을 개설해 5천700여 명의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디스코드를 통해 빠르게 이용자들의 문의에 대응했다. 의견을 바로 게임에 반영하기도 하고, 직접 생산한 꿀팁 콘텐츠나 CM의 팬아트 등을 안내해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을 보여주었다.


김광삼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총괄 PD는 “글로벌 CBT에 참여해 준 글로벌 이용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용자 의견과 게임 데이터를 토대로 콘텐츠를 더욱 다듬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섀도우 아레나는 상반기 중 서비스할 계획이다. 검은사막 단일 IP 위험도를 낮춰줄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이 게임은 검은사막의 한계점을 극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완벽하게 새로운 느낌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올해 간판 지식재산권(IP) '검은사막'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신작과 신기술 개발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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