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은 지난 27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은행과 중국은행의 손해보험 자회사인 중은보험·중항그룹과 중항삼성인수의 지분 제휴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분제휴는 중국은행이 중은보험을 통해 중항삼성에 추가로 출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중항삼성은 삼성생명과 중항그룹이 각각 50%를 출자해 설립한 보험사다. 추가 출자 규모 및 지분 변동은 증자 시행 시점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 같은 지분 제휴는 방카슈랑스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생명보험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중국은행은 1912년 설립된 중국 최초의 은행이며, 직원만 28만명에 달하며 자산 기준으로 공상은행, 건설은행, 농업은행에 이은 중국 4위 은행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 2005년 중항그룹과 합작사를 설립해 중국 생명보험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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