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에 상생하는 韓 게임업체들...NHN-엔씨, "무상지원" "추가지원"

산업 / 최봉석 / 2020-03-05 10:53:37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국내 게임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피해 극복을 위해 '상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NHN은 재택근무가 가능한 콜센터 솔루션 '토스트 모바일 컨택(TOAST Mobile Contact)'의 라이선스 사용료를 다음 달 30일까지 무상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토스트 모바일 컨택'은 NHN의 통합 클라우드 ‘TOAST’ 인프라를 통해 제공되는 고객센터 콜 상담 솔루션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 및 원격근무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고객 상담 업무도 안심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비 무상 지원을 결정했다.


NHN은 재택근무가 가능한 콜센터 솔루션 '토스트 모바일 컨택(TOAST Mobile Contact)'의 라이선스 사용료를 다음 달 30일까지 무상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NHN은 재택근무가 가능한 콜센터 솔루션 '토스트 모바일 컨택(TOAST Mobile Contact)'의 라이선스 사용료를 다음 달 30일까지 무상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발신비만으로 콜센터 운영이 가능하며, TOAST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초기 구축 및 운영 유지 비용도 발생하지 않는다.


NHN은 2018년 11월, 국내 최초의 클라우드 모바일 콜센터 서비스인 ‘토스트 모바일 컨택’을 선보였다. 유선 전화를 연결할 필요 없이, 모바일 및 PC 앱으로 콜센터를 구성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 문의에 대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특히 재택근무에 적합한 고객센터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NHN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센터 운영 기업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N은 이보다 앞서 코로나19에 대응해 재택근무 시행을 고려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TOAST Workplace Dooray!(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3개월간 무상 서비스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엔씨소프트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소상공인 사업주들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PC방은 코로나 사태로 사용률이 70%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는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의 G코인 사용량을 100% 무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G코인 사용량의 50%를 보상 환급(페이백, Payback)했던 기존 지원 방안을 대폭 강화했다.


엔씨소프트는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의 G코인 사용량을 100% 무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제공=엔씨)
엔씨소프트는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의 G코인 사용량을 100% 무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제공=엔씨)

PC방 사업주의 G코인은 소진되지 않지만, 이용자의 PC방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G코인은 엔씨패밀리존에서 가맹 PC방 사업주가 이용하는 통합 화폐다. 이용자의 PC방 접속 시간만큼 해당 PC방 사업주가 사전에 충전한 G코인이 소진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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