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메리츠화재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826억6600만 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1% 하락했다고 밝혔다.
10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2분기 영업이익은 953억8400만 원, 당기순이익은 689억2300만 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0%, 39.9% 줄었다. 당기순이익의 감소는 장기 인보장 매출이 72.4% 성장함에 따라 추가상각 등 비용 증가가 영향을 줬다.
합산비율은 상반기 105.3%, 2분기 104.2%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포인트, 3.0%포인트 늘었다. 합산비율은 보험회사의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합한 것으로 100%를 기준으로 높으면 손해, 낮으면 이익이 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반해 매출액은 상반기와 2분기 모두 지난해 대비 늘었다. 상반기 매출액은 3조447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0% 늘었으며 2분기 매출액은 1조7477억 원을 기록, 8.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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