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삼성생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조4394억 원을 기록했다.
10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65% 늘어났다. 이는 지난 5월 삼성생명이 삼성화재와 함께 삼성전자 보유 지분을 매각한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것이다. 삼성생명이 밝힌 삼성전자 지분매각은 7515억 원에 달한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9조2321억3300만원, 당기순이익은 1조739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0%, 164.5% 늘어난 것이다.
수입보험료는 2.4% 감소한 5조2787억 원을 기록했으며 총자산은 285조2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신계약 가치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4% 늘어난 308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신계약 가치는 보험계약 체결 후, 전체 보험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수익과 비용을 모두 계산해 장래이익으로 환산한 가치를 말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2분기 양호한 실적에 이어 하반기에도 보장성 보험을 중심으로 신계약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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