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온미디어의 지분 가치가 2007년 이후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온미디어의 적정 주당가치는 7,330원으로 평가되지만 양질의 경쟁력 높은 영상 컨텐츠의 가치 사슬을 형성하고 있는 온미디어의 지분가치는 현시점보다 훨씬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주회사의 기본적인 구조에서 온미디어를 접근해보면, 우선 투니버스를 중심으로 PP사업을 운영하면서 3개 부문(오리온시네마네트워크, 온게임네트워크, 바둑텔레비전)의 계열 PP들을 통한 MPP의 역량 극대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 4개의 지방 케이블 방송국을 거점으로 CATV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수직 계열화를 형성하고 있다.따라서 개별 PP의 지주회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소수 컨텐츠로의 집중 현상을 견제할 수 있다는 것.
대신증권 관계자는 "각 PP가 보유하고 있는 컨텐츠를 서로간의 보완, 대체재가 아닌 개별성에 근거한 경쟁력 높은 컨텐츠로의 수월한 육성이 가능하다" 면서 "큰 그림에서의 미디어 전략이 가능해지는 등 경영 효율성이 극대화돼 경쟁력 높은 부문의 강화 및 신규 추가 등 능동적 대처의 가능성이 항상 열려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컨텐츠 경쟁력 제고를 위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CATV 장르별 점유율 상위는 영화, 어린이, 드라마 부문으로 이 가운데 온미디어의 영화부문과 어린이 채널의 경쟁력이 독보적 위치 점유하고 있다.
그러나 자체 제작 컨텐츠의 역량 집중 등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를 좁힐 수 있는 신규 컨텐츠 확보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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