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예쁘면 매출도 'up'

산업1 / 이정현 / 2006-07-07 00:00:00
옥션 사이트내 '얼짱샵' 오픈…블로그숍 주인 다양각색

일반인 'e모델'을 기용한 의류 판매자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모델 겸 판매자 전용 블로그 쇼핑몰이 오픈마켓에 문을 열었다.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옥션이 사이트내에 판매자들의 블로그숍인 '얼짱샵'을 오픈한 것이다. 옥션은 1차로 모델과 사장을 겸하고 있는 판매자 10여명을 입점 시킨 후 반응이 좋을 경우 '얼짱' 판매자들의 블로그숍을 100개 이상 확대할 전망이다.

이번에 문을 연 블로그숍 주인공은 음악케이블 TV의 전직 VJ(비디오자키)를 비롯해 록밴드 보컬리스트 등 경력이 각양각색이다.

'얼짱샵' 등 블로그숍은 고객 충성도 및 매출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옥션 상위 의류 판매자 50명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판매자 중 모델을 쓰는 비중이 지난 1월 30%에서 6월에는 70%로 상승했다.

또 판매자들의 평균매출도 모델을 쓰는 경우가 안 쓰는 경우보다 30%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얼짱샵에서는 모델 사장들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판매 제품 사진과 쇼핑 정보를 제공하며 자신의 개인 홈피처럼 일상 및 패션에 대한 글과 사진을 등록하고, 단골(소비자)과 지속적인 교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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