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경영합리화자금 지원사업’ 성과 가시화...상호금융권 최초 도입

산업 / 문혜원 / 2019-07-02 14:37:57
작년 11월 재무상태개선조치 5개 조합에 총 47억원 경영합리화자금 지원
출자금성장률 전국평균 대비 12배... 42.8%로 괄목할만한 경영성과 거둬
출자금성장률 39.1%p↑ 순자본비율성장률 12.8%p↑ 높아
2019년에도 10개 이상 조합 지원 목표... 건전경영 유도
지난 6월 27일 개최한 경영정상화자금 지원조합 워크숍에 참석한 신협중앙회 임직원(왼쪽에서 두 번째 박성하 예금자보호팀장, 왼쪽에서 일곱 번 째 우욱현 감독본부장, 왼쪽에서 열 번째 장병용 검사감독이사, 왼쪽에서 11번째 김성주 감독부장, 왼쪽에서 14번째 석창근 경영합리화지원추진반장)및 신협 임직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 신협중앙회]
지난 6월 27일 개최한 경영정상화자금 지원조합 워크숍에 참석한 신협중앙회 임직원(왼쪽에서 두 번째 박성하 예금자보호팀장, 왼쪽에서 일곱 번 째 우욱현 감독본부장, 왼쪽에서 열 번째 장병용 검사감독이사, 왼쪽에서 11번째 김성주 감독부장, 왼쪽에서 14번째 석창근 경영합리화지원추진반장)및 신협 임직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 신협중앙회]

[토요경제=문혜원 기자] 신협이 상호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경영합리화자금 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2월 금융위원회는 신협의 예금자보호기금 출연금 요율을 인하하면서 인하된 출연금 중 일부를 경영합리화자금으로 조성하여 부실조합 정상화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하도록 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신협중앙회는 지난해 11월 재무상태개선조치 5개 조합에 대해 총 47억원의 경영합리화자금을 지원하였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6월 27일 자금지원조합 이사장 등을 대상으로 자금지원의 성과를 분석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수렴하는 '2019 상반기 자금지원조합 워크숍'을 개최해 자금지원조합에 대한 경영성과를 분석하는 장을 마련했다.


전국 신협 평균과 비교하여 자산, 대출금, 출자금 등 주요 재무항목에서 경영합리화자금 지원조합의 성과가 두드러졌으며, 특히 출자금성장률(42.76%)은 전국 조합 평균(3.67%) 대비 12배, 순자본비율성장률(16.29%)은 전국 조합 평균(3.53%) 대비 5배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들 자금지원조합은 최소 10년 이상의 재무상태개선조치 과정 속에서 성실하게 경영정상화를 추진해왔으나 과다한 누적결손금으로 정상화가 장기간 지체되고 있던 조합으로 경영합리화 자금지원 및 자구노력을 통해 재무상태개선조치를 종료하고, 배당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조합원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우량 금융협동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자금지원의 효과로 약 6개월의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5개 조합의 출자금이 평균 40% 이상 증가했으며, 일부 조합의 경우 조합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이벤트를 통해 출자금을 68% 이상 증대하는 등 자본확충을 통한 조합의 영업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조합의 성장 및 발전의 족쇄가 되었던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지사무소 설치, 공동유대 확대, 신규사업 추진 등 각각의 신협 특색에 맞는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조합 경쟁력 향상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병용 신협중앙회 검사·감독이사는 “이들 5개 신협의 가장 큰 성과는 경영정상화를 통해 조합원의 신뢰를 회복하고 이를 통해 해당신협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갈 수 있게 된 점” 이라고 평가하고 “자금지원 이후 조합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중앙회는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지도·감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경영합리화자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19년에도 10개 이상의 재무상태개선조치 조합을 대상으로 경영합리화지원자금 지원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지난 6월 27일 개최한 경영정상화자금 지원조합 워크숍에 참석한 신협중앙회 임직원(왼쪽에서 두 번째 박성하 예금자보호팀장, 왼쪽에서 일곱 번 째 우욱현 감독본부장, 왼쪽에서 열 번째 장병용 검사감독이사, 왼쪽에서 열 한번째 김성주 감독부장, 왼쪽에서 열 네 번째 석창근 경영합리화지원추진반장)및 신협 임직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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