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증권업, 불확실성 높아...투자심리 약화 가능성↑

산업 / 문혜원 / 2019-09-02 15:29:14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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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올 3분기 증권업종의 실적은 채권평가이익으로 일정부분 버틸 수 있는 상황이지만 금융상품 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약화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은 2일 “증권업종 내 불확실성이 다수 남아있어 투자심리가 약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은행이 판매한 파생결합증권(DLS)의 불완전판매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부동산펀드를 기초로 한 DLS 만기 연장 역시 향후 추가로 만기가 도래할 투자금 규모를 감안할 때 우려가 확산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부동산펀드와 달리 개발사업을 기초로 한 것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만기 연장이 향후 도래하는 투자금에도 반영된다면 리테일 대상 부동산 펀드 판매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또, 미국과 중국이 다시 협상에 나선다는 언론보도로 인한 기대감이 지금의 시장 반등을 이끌고 있지만 이미 여러 번 중단했던 경험과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오기 쉽지 않다”며 “시장반등이 증권업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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