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대웅제약은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윤재춘 사장과 전승호 사장을 선임했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윤재승, 이종욱 공동대표 체제에서 윤재춘, 전승호 공동대표체제로 전환됐다.
2006년부터 12년 간 대표이사를 맡아온 이종욱 부회장은 2선으로 물러나 고문직을 수행하기로 했다.
윤재승 회장도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이사회 의장으로 회사의 방향과 주요 투자 관련 의사결정, 인재육성과 평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 신임 사장은 대웅에서 대표이사 사장,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하며 대웅그룹의 사업을 총괄해 왔다. 다방면의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전 사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 사장은 대웅제약의 글로벌전략팀장, 글로벌 마케팅TF팀장 등을 거쳐 글로벌 사업본부를 총괄하며 해외 시장 진출과 주요 전략 제품군의 해외 수출 증대를 이뤄왔다.
대웅그룹은 “전문 경영인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능력 있는 내부 인재를 발탁하게 됐다”며 “젊은 본부장 중심의 인사를 통한 내부혁신과 경영 관리부문의 효율화로 그룹의 글로벌 비전 2020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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