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아트하우스, '헌정관'에 첫 여성영화인 전도연 선정

산업 / 김자혜 / 2019-12-12 16:32:52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등 한국영화 세계 알린 공로인정
▲지난 11일 열린 CGV아트하우스 전도연관 헌정패 증정식에서 배우 전도연(좌) CJ CGV 최병환 대표이사 (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GV]
▲지난 11일 열린 CGV아트하우스 전도연관 헌정패 증정식에서 배우 전도연(좌) CJ CGV 최병환 대표이사 (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GV]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CGV아트하우스가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에 여성 영화인 최초로 배우 전도연을 선정했다.


12일 CGV아트하우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CGV강변에서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도연관’ 개관 행사를 열었다.


전도연관 개관 행사는 배우 전도연의 대표작 ‘무뢰한’ 상영 후, ‘헌정패 증정식’과 ‘이동진의 스페셜 라이브톡’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개관 행사가 개최된 CGV강변 뿐 아니라 CGV광주터미널, 대구, 대전,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서면, 압구정 등 전국 6개 극장에서 생중계 됐다.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는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인 영화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상영관을 헌정하고 업적을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전도연관’은 임권택 감독, 안성기 배우, 박찬욱 감독, 김기영 감독 등 네 명의 영화인 헌정관에 이은 다섯 번째다.


배우 전도연이 이번 헌정관 대상에 오른 것은 한국 영화사 최초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칸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훈장 슈발리에 수상 등 한국영화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서다.


전도연은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전도연관을 헌정 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독립영화를 만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GV아트하우스 강경호 사업부장은 “앞으로도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를 통해 헌정인들의 정신으로 계속 이어 나감으로써 한국영화의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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