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시티 위례 오픈 1주년..."주변상권 동반성장”

산업 / 김자혜 / 2019-12-12 11:07:08
별마당키즈 등 키즈특화 시설 인기...문화센터 맞춤형 전략 통해
▲스타필드시티 위례 전경.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시티 위례 전경. [사진=신세계프라퍼티]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대표 임영록)의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오픈 1년 간 800만 명이 찾으면서 주변상권 매출성장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한국유통학회에서 연구 중인 ‘복합쇼핑몰이 주변 점포 및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 자료에 따르면 스타필드 시티 위례 출점 후 반경 5km 내 상권 매출액은 출점 전에 비해 6.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점은 38.3%, 과일가게, 정육점 등 농수축산물 점포는 8.4% 매출이 늘어났다.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주변 음식점은 5.7%, 커피전문점 8.1%, 약국은 14.9% 매출액이 각각 증가했다. 편의점도 6.7% 늘어났다. 슈퍼마켓, 화장품 등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 시티가 신도시 상권의 중심 역할을 하면서 점포 반경 5km 상권도 동반 성장한다고 보고 있는 것.


이처럼 상권의 구심점 역할이 가능했던 것은 쇼핑 뿐 아니라 교육, 문화, 레저, F&B 등 라이프스타일 센터의 기능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위례점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콘텐츠는 키즈존이다. 신도시는 9세 이하 유아동 인구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했다.


이에 키즈존을 로열층인 2층에 배치하고 토이킹덤, 스타필드 키즈 등 다양한 키즈 전문점들을 입점시켰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처음 도입한 별마당 도서관의 어린이 버전, ‘별마당 키즈’ 또한 시간당 1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할 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 위례점에서 올해에만 키즈 프로그램 66회, 아동극, 캐릭터 퍼레이드 등 문화공연 106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스타필드 아카데미’ 강좌수도 일반 이마트에 비해 10~15% 늘렸다.


이번 겨울학기 접수의 경우, 이마트를 포함한 전체 아카데미 중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접수량 기준 1위를 차지하는 등 반응도 뜨거웠다는 후문.


이 밖에 옥상을 활용해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인 ‘스타가든’, 반려견을 위한 잔디광장, 음수대, 배변장 등을 갖춘 ‘펫파크’에 대한 인기도 이어지고 있다.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은 이 같은 인기에 오는 25일까지 5000만원 상당의 경품이벤트와 별마당키즈를 기반으로 어린이 인형극, 뮤지컬을 연다.


또한 이달 14일~15일, 21일~22일 등 총 4일에 걸쳐 뽀로로 친구들과 로보카폴리, 요괴메카드 등 어린이 인기 캐릭터의 순회공연도 볼수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임 대표는 “지역 밀착형 쇼핑몰로 선보인 스타필드 시티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신도시의 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 상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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