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신임 사장에 피터 정 선임

산업 / 김사선 / 2019-12-06 15:49:29
AIA생명은 신임 CEO로 피터 정을 선임했다.[사진제공=AIA생명]
AIA생명은 신임 CEO로 피터 정을 선임했다.[사진제공=AIA생명]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사퇴의사를 밝힌 차태진 AIA생명 사장 후임에 피터 정(Peter Chung)이 선임했다.


AIA생명은 신임 CEO로 피터 정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피터 정 신임 CEO는 절차를 거쳐 2020년 1월 1일에 취임할 예정이다.


피터 정 신임 CEO는 2016년 4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한국 AIA생명에서 최고전략마케팅책임자로 재직한 바 있다. 당시 피터 정 신임 CEO는 한국 시장에서 AIA바이탈리티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시키고 특히 SK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에 있어 크게 기여했다. 또한 새로운 고객 전략을 개발 및 실행하고 비즈니스 성장에 필요한 혁신적 사업안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빌 라일(Bill Lisle) AIA 지역총괄 CEO는 "피터 정 신임 CEO는 생명보험, 테크놀로지, 컨설팅 분야에서 25년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로, 특히 보험업계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온 리더"라며 "피터 정 신임 CEO의 선임을 계기로 AIA생명이 더 큰 성장을 향해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터 정 신임 CEO는 최근까지 AIA그룹의 지역비즈니스개발 총괄임원으로 재임했다. 특히 태국과 한국, 그룹 파트너십 채널을 총괄하며, 전략적 최우선 과제들을 수행하고 비즈니스 성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AIA그룹에 입사하기 전, 피터 정 신임 CEO는 메뉴라이프 파이낸셜에서 최고아시아파트너십 책임자, 아시아전략개발 총괄 등 다수의 포지션에서 경영진으로 활동했다.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캐나다 웨스턴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으며, CPA와 CA 등 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 4년간 AIA생명을 이끌어온 차태진 현 AIA생명 CEO는 개인적 사유로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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