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가전도 도서도 '가장 먼저'...로켓이미지 구축하는 쿠팡

산업 / 김자혜 / 2019-12-04 10:30:11
지난달 대형가전 로켓배송 '전문설치' 선보인데 이어 도서 예약주문 선봬
▲쿠팡이 대형가전제품 익일배송 및 설치서비스 '전문설치' 와 도서 사전예약주문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빠른배송 이미지 강화전략으로 풀이된다. [사진=쿠팡]
▲쿠팡이 대형가전제품 익일배송 및 설치서비스 '전문설치' 와 도서 사전예약주문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빠른배송 이미지 강화전략으로 풀이된다. [사진=쿠팡]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최근 빠른 이미지를 내세운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켓'배송 인식에 대형가전, 도서까지 합세하면서 '빠른배송' 이미지가 강화될 전망이다.


4일 쿠팡에 따르면 도서 카테고리에서 사전예약 코너인 '가장 먼저 만나는 예약 신간'을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인기 도서가 발간되기 이전에 선주문 하는 것으로, 사전예약시 예약 가능일자가 표시돼 사전 결제할 수 있다.


또한 발송예정일을 전날 문자메시지로 안내해 고객이 상품받는 일자를 알 수 있다. 로켓와우클럽 회원이라면 새벽배송을 통해 오전 7시 전 배송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최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거대펭귄 캐릭터 '자이언트 펭수'의 에세이 다이어리를 예약주문할 수 있다. 이달 19일까지 주문을 받고 21일자에 일괄배송되는 방식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쿠팡은 대형가전 로켓배송 서비스 '전문설치'도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에서 대형가전을 주문하면 배송일자 지정 배송이 이뤄진다. 짧게는 3일부터 3주까지 소요되는데 일부 배송의 경우 소비자가 원하는 일자보다 공급자의 가능여부가 앞서는 사례도 있다.


쿠팡은 이러한 온라인 대형가전 배송의 불편함을 덜어내 일반 로켓배송 상품처럼 구매후 바로 받아볼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쿠팡에서 전문설치 로켓배송 상품을 구매 할 경우 브랜드별 전문기사가 제품 배송부터 설치까지 무료로 진행해 준다. 다만 익일 배송 가능 주문시간은 제품별로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쿠팡의 전문설치 서비스는 TV,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안마의자, 청소기·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전제품은 삼성전자, SK매직 등 대기업 브랜드부터 대우루컴즈, 메디하임(MediHeim),월풀(Whirlpool), 밀레(Miele), 캐리어(Carrier), 프리즘(PRISM) 등 유명 중견기업 브랜드까지 국내 대표 가전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기다렸던 도서도 전자기기만큼 일찍 받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도서 사전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대형가전 구매 과정에서 고객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전문설치 서비스를 선보였다. 더 많은 전문설치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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