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장애인바리스타 대회 열어

산업 / 김자혜 / 2019-12-03 11:40:29
올해 6회 맞아...우승자에 국제자격증 교육·응시비 지원
▲ SPC그룹이 (주)행복한거북이, 푸르메재단과 함께 2일 개최한 ‘제6회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 SPC그룹이 (주)행복한거북이, 푸르메재단과 함께 2일 개최한 ‘제6회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SPC그룹이 올해 장애인바리스타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6회를 맞았는데, SPC그룹은 장애인 바리스타 25명이 근무중인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8곳을 운영 중이다.


3일 SPC그룹에 따르면 사회적기업 ㈜행복한거북이, 푸르메재단과 함께 행복한베이커리&카페 상암점에서 ‘제6회 행복한베이커리&카페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발달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대회다.


참여 대상은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매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바리스타들로, 올해 대회는 매장별로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우승을 가리는 단체전으로 치뤄졌다.


우승한 매장의 장애인 바리스타들에게는 SPC컬리너리아카데미를 통해 커피 관련 국제 자격증인 SCA 자격증 교육을 제공하고 시험 응시 비용을 지원한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고덕점 서진욱 바리스타는 “고객들이 내가 만든 커피가 맛있다고 말해줄 때 정말 행복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전문 바리스타로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사를 맡은 SPC그룹 커피개발실 차성수 선임연구원은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기술교육을 담당하며 비장애인 못지 않은 실력과 열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커피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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