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편의점' 보다 빠른 GS25, 흑당버블아이스바 단독 출시

산업 / 김자혜 / 2019-12-02 15:00:35
현지 수퍼마켓 인기템 국내 단독 선봬...사전 인기 파악후 물량확보
▲이달 5일 대만 빅히트 상품 샤오메이흑당버블아이스바(이하 흑당버블아이스바)를 선보인다. 대만 현지 편의점보다 빠르게 출시하는 사례다. [사진=GS리테일]
▲이달 5일 대만 빅히트 상품 샤오메이흑당버블아이스바(이하 흑당버블아이스바)를 선보인다. 대만 현지 편의점보다 빠르게 출시하는 사례다. [사진=GS리테일]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유통업계에서 단독 상품 출시 경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GS리테일이 대만 현지에서 3개월 만에 500만개를 팔아치운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


2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이달 5일 대만 빅히트 상품 샤오메이흑당버블아이스바(이하 흑당버블아이스바)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 아이스바는 흑당밀크티를 모티브로 만들었는데 대만 현지 슈퍼마켓인 PX마트의 빅히트 상품이다.


현지 편의점에서는 아직 판매되지 않고 있어 GS25가 대만 편의점보다 먼저 흑당버블아이스바를 출시하게 됐다.


GS리테일은 대만 직소싱(해외로부터 직접구매)을 늘리고 있는데, 현지 흑당버블아이스바의 인기를 사전에 파악하고 가장 빠르게 물량을 확보했다.


흑당버블아이스바는 부드러운 우유 아이스크림에 진한 흑당을 코팅한 상품으로, 고소하고 달콤한 흑당밀크티의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특히, 흑당버블티처럼 타피오카 펄을 포함했다.


타피오카펄은 냉동 처리 시 딱딱해지는 문제로 아이스크림 재료로 사용이 어려웠으나, 이번에 선보일 흑당버블아이스바의 타피오카펄은 특수 냉동 공법으로 처리돼 얼렸음에도 타피오카펄 특유의 쫄깃함이 그대로 살아 있다.


흑당버블아이스바는 우선 확보된 물량 규모인 1만 박스(24만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GS리테일은 추가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가격은 2000원 중반대다.


한편, 흑당버블아이스바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인 지에스프레시(GS THE FRESH)에도 함께 출시 된다.


GS리테일 박종인 아이스크림 MD는 “해외 유명 상품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려 최선을 다한 결과, 벤앤제리스, 헤일로탑에 이어 흑당버블아이스바까지 GS리테일에서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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