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파워·80년대생' LG생활건강, 임원급 ‘파격인사’ 단행

산업 / 김자혜 / 2019-11-28 14:02:14
전무 3인 60~70년대, 상무 중 최연소 85년생도 발탁 ‘젊은피’ 수혈
▲(사진 왼쪽부터) 박성원 전무, 최연희 전무, 박헌영 전무. [사진=LG생활건강]
▲(사진 왼쪽부터) 박성원 전무, 최연희 전무, 박헌영 전무. [사진=LG생활건강]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유통업계 불어 닥친 ‘젊은피 수혈’이 국내 뷰티 투톱중 하나인 LG생활건강에서도 이어졌다. 특히 2020년 정기 임원인사에 여성 전무와 80년대생 파트장 2명을 상무로 승진시키며 파격인사를 단행했다.


28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를 열고 전무 3명, 상무 10명 등 승진을 포함한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조직 내 성장기회를 감안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인사는 63년생부터 85년생까지 젊은피 수혈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빠른 트렌드 읽기가 요구되는 사업부 전무 승진은 평균나이대가 49세로, 40대 전무들이 발탁됐다.


생활용품, 패브릭케어마케팅을 거쳐 현재 퍼스널케어사업부를 담당하는 최연희 부장, 중화권 화장품사업을 총괄하며 후 브랜드 지속성장, 차세대 럭셔리브랜드 육성 등에서 성과를 보인 박성원 상무가 해당된다.


박헌영 현 대외협역부문장 또한 사회공헌 대외협력분야 주도적 역할 수행을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상무 신규선임자 가운데 여성인재 3명과 80년대생 2명이 포함돼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심미진 바디케어 마케팅 부문장은 1985년생, 임이란 오휘 화장품 마케팅부문장은 1981년 생으로 젊은 여성인재를 전격 발탁했다.


한편 이번 LG생활건강 2020년 정기인사 임원급 승진자는 모두 LG그룹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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