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체코서 원전건설포럼· 한·체 기업간 B2B 회의 가져

산업 / 최정우 / 2019-11-28 10:59:12
“모든 역량 결집, 동유럽 진출 교두보 체코원전 수출 성공시킬 것”
△사진은 ’2019 한·체 원전건설포럼‘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사진 촬영 모습.(사진제공=대우건설)
△사진은 ’2019 한·체 원전건설포럼‘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사진 촬영 모습. (사진제공=대우건설)

[토요경제=최정우 기자] 대우건설(사장 김형)이 지난 26일 체코에서 ‘2019 한·체 원전건설포럼(Korea-Czech Nuclear Construction Forum 2019)과 ‘한·체 기업간 B2B 회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포럼과 B2B 회의는 두산중공업,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주체코대사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후원했다.


포럼과 회의에는 주체코대사관, 한수원, 체코전총리 얀피셔(Jan Fischer), 체코건설협회장, 체코 1위 종합건설사 메트로스타브(Metrostav)를 비롯해 스트라백(Strabag), 스코다제이에스(Skoda JS) 등 40여개 체코 기업 약 120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대우건설, 두산중공업, SKODA JS사 등 각국 기업체들의 수행역량,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또 체코 기업과의 B2B 회의를 통해 체코 신규원전 사업 수행 시 체코 기업과의 협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우건설은 포럼을 통해 한국원전산업의 역량, 한국형 원전의 우수성 등을 알리고 체코 신규원전사업에 대한 참여의지를 밝혔다. 체코신규원전사업은 한국형 원전의 수출을 위해 한수원을 비롯, 대우건설 등 민관이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대우건설·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이 팀 코리아의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체코는 두코바니, 테멜린에 각각 1000MW급 원전 1~2기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제안요청서(RFP, Request for Proposal)를 발급, 오는 2022년 공급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동유럽국가에 선도적으로 진출한 것을 바탕으로 이번 한·체 원전건설포럼을 통해 더욱 더 견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팀 코리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원전 기술, 건설, 운영능력 등을 기반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동유럽 진출의 교두보인 체코원전 수출에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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