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김세헌기자] “아모레퍼시픽은 공동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불공정 거래행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피해점주들에게 사과하라.”
아모레퍼시픽 피해대리점주들과 시민단체 회원 등 30여명은 24일 서울 중구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력 투쟁에 나설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날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은 실태조사를 이유로 시간을 끌며 중재안마저 거부하고 있다”면서 “서 회장은 지금이라도 회사의 약탈행위를 인정하고 중재안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또한 “본사는 특약점 쪼개기가 방문판매의 경영 전략이었다고 인정했다”며 “회사는 내부조사를 중단하고 중립적인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금성 아모레퍼시픽 피해대리점주협의회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주식가격이 100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성장했지만 대리점주들은 쪽박을 차고 거리로 몰렸다”고 말했다.
이선근 경제민주화국민운동본부 대표는 “회사는 주주들과 경영진의 이익만을 위해 약자에게 횡포를 부릴 것이 아니라 떳떳하게 함께하자고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진행 후 ‘아모레퍼시픽 불공정 행위 규탄 항의 서한’을 회사 측에 전달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