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게임기자들도 고개 끄덕였다

산업 / 최봉석 / 2019-11-26 13:22:14

제2의 나라, 국내 게임전문기자들이 뽑은 지스타 2019 최고의 게임
원작 ‘니노쿠니’의 지브리 애니메이션 감성과 MMORPG 특유의 소셜 시스템 결합
2020년 하반기 출시 목표로 개발 중


넷마블은 지스타 2019 출품작 '제2의 나라'가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산하 한국게임기자클럽이 지스타 최고의 게임에 시상하는 '게임 오브 지스타(Game Of G-STAR)'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스타 2019 출품작 '제2의 나라'가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산하 한국게임기자클럽이 지스타 최고의 게임에 시상하는 '게임 오브 지스타(Game Of G-STAR)'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지스타 2019에서 게이머들을 단숨에 사로 잡았던 넷마블의 '제2의 나라'가 게임기자들로부터도 인정을 받았다. 제2의 나라는 레벨5의 가정용 콘솔 게임 '니노쿠니'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지스타 2019 출품작 '제2의 나라'가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산하 한국게임기자클럽이 지스타 최고의 게임에 시상하는 '게임 오브 지스타(Game Of G-STAR)'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스타 B2C 출품작 가운데 '게임성이 가장 우수한 타이틀'을 선정하는 이 상은 한국게임기자클럽 소속 게임전문기자단의 투표로 결정됐다.


넷마블이 지스타 2019에서 최초로 공개한 신작 ‘제2의 나라’는 ‘레벨5’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함께 개발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의 IP를 기반으로 한다.


니노쿠니는 국내 게이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IP라는 점에서, 이번 수상을 두고 다른 게임과 차별화된 스토리, 대중성에 어필한 '판타지 세계관' 등이 게임기자들의 박수를 받은 것 아니냐는 분석으로 이어지고 있다.


"학습은 쉽게, 마스터는 깊이 있게!"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제작되고 있는 제2의 나라의 개발에는 '리니지2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임은 한 편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그래픽과 스토리를 앞세운 모바일 MMORPG로,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는 모험과 여정의 환상적인 스토리와 카툰렌더링 방식의 화려한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을 앞세워 원작의 감성을 한껏 강조했다.


넷마블 측은 "카툰 렌더링 방식의 아름다운 3D 그래픽과 수준 높은 컷신을 앞세워 스튜디오 지브리측의 감성과 동화풍 애니메이션 감성이 가득한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이 게임은 ‘킹덤’이라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협력, 경쟁하며 자신이 속한 길드를 발전시켜 나가는 ‘소셜 시스템’을 강점으로 한다. 또, ‘이마젠’이라 불리는 개성있는 정령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이들과 필드에서 함께 싸워나가는 재미도 선사한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 “제2의 나라가 게임전문기자들이 뽑은 지스타 2019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원작의 아름다운 감성과 MMORPG의 독특한 재미를 동시에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향후 계획과 관련 "자사 내부 출시 전략에 따라 서비스 국가를 다르게 가져가고 있다"라며 "제2의 나라의 경우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앞서 열린 지스타 2019에서 ‘제2의 나라’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최초로 선보였으며, ‘A3: STIL ALIVE’,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를 포함해 총 4종의 모바일 게임을 소개했다.


100부스 규모의 전시관에 250여 대의 시연대를 마련해 이용자들이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대형 LED 스크린과 오픈형 무대를 통해 다양한 이용자 참여 이벤트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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