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 해외 기관투자자 사로잡을까

산업 / 김자혜 / 2019-11-22 16:18:12
25일~27일 3일간 싱가포르 NDR개최...사장 직접 실적 발표 나서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하이트진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NDR)을 연다.


22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싱가포르서 열리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김인규 대표가 직접 참석하고 NDR (Non-Deal Roadshow) 형태로 거래를 수반하지 않는다.


김 대표는 직접 참여해 올해 3분기 경영실적 및 현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 참여 이후 6년 여만에 처음 열리는 해외 기업설명회다.


테라와 진로 등 신제품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한편 소주의 글로벌 시장 판매량도 가시적 성과를 드러냄에 따라 해외 투자자들의 요청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하이트진로 측은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 확장과 기업가치 제고,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고 투자활동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올 3분기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테라의 인기에 따른 맥주 판매량 증가와 참이슬과 진로의 동반 인기 상승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하이트진로 김기원 상무는 "해외 투자자들의 요청에 의해 이번 설명회가 마련될 정도로 현재 하이트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국내 시장 뿐 아니라 해외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해외 투자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하이트진로의 기업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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