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죠리퐁 소형패키지 900원에 출시

산업 / 김자혜 / 2019-11-20 10:45:21
10~20세대 겨냥 3분의 2 크기로 선봬...'마쉬멜로' 넣어 SNS인기 레시피 반영
▲크라운제과가 죠리퐁을 소형패키지로 출시했다. 3분의2로 양은 줄었느나 마쉬멜로를 넣는 등 가성비를 키웠다. [사진=크라운제과]
▲크라운제과가 죠리퐁을 소형패키지로 출시했다. 3분의2로 양은 줄었느나 마쉬멜로를 넣는 등 가성비를 키웠다. [사진=크라운제과]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장완수)는 오리지널 죠리퐁의 소형패키지 제품으로 ‘죠리퐁 마시멜로’를 출시한다.


20일 크라운제과에 따르면 최근 스낵류는 1000원 가격대가 최저가 수준이나, 죠리퐁이 스낵으로는 처음으로 900원에 신상품을 내놨다. 과자를 즐겨 찾는 청소년이나 젊은 층들의 가벼운 지갑을 고려했다.


오리지널의 3분의 2 크기로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로, 양을 줄인대신 품질은 높였다. 시리얼의 단골손님인 바삭한 마시멜로를 섞어 진한 달콤함을 살렸다.


우유 한 팩과 1대1로 섞으면 바삭한 시리얼로 즐길 수 있는 양만큼만 담았다.


특히 이번 죠리퐁 소형패키지는 SNS에 확산된 죠리퐁 레시피를 적극 반영했다.


죠리퐁은 젊은소비층 사이에서 SNS에 나만의 레시피를 소개하는 유행이 일었다. 자발적으로 개발한 죠리퐁 레시피만 10여종에 달한다. 이에 죠리퐁 매출은 매년 10% 가량 상승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250억원 돌파도 예상된다는 것이 사측의 전망이다. 10년 전 보다 무려 60% 이상 늘어난 성적으로 젊은 세대들에게도 친숙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죠리퐁의 이번 변신은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더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서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맛을 업그레이드하고 가격까지 낮춰 더 부담 없이 간편한 스낵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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