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美 본토에 ‘TOAST 글로벌 리전’ 개소

산업 / 최봉석 / 2019-08-27 09:11:05

TOAST, 일본 도쿄에 이어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두번째 글로벌 리전 오픈
한-미-일 리전 中 고객이 원하는 리전 선택 활용 가능해져…TOAST의 글로벌 서비스 확대 기회 될 것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NHN(대표 정우진)의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TOAST’가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본토에 글로벌 리전을 개소했다.


‘TOAST 북미 리전’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마련됐다. 지난 3월 개소한 일본 도쿄에 이어 두번째 글로벌 리전으로, 미국 내 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커머스 위주의 시범 운영 끝에 27일 공식 오픈을 결정했다.


NHN은 성남 판교에 위치한 자체 데이터센터 ‘TCC(TOAST Cloud Center)’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일본 도쿄와 북미 지역에 글로벌 리전을 확보해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한다. TOAST 서비스를 위한 복수의 데이터센터가 가동됨에 따라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서비스는 물론 TOAST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은 글로벌 비즈니스 상황과 편의에 따라, 한-미-일 리전 중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미국의 대표적인 패션 B2B마켓인 ‘패션고(FashionGO)’가 TOAST 북미 리전을 통해 서비스한다. 패션고는 미국 현지 950여 개의 벤더와 27만 리셀러를 보유한 글로벌 쇼핑 플랫폼으로, 상품 구매부터 배송까지 이커머스 서비스의 전 과정을 TOAST 인프라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이사는 “TOAST는 이번 북미 리전 오픈으로 전세계에 서비스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TOAST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확대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은 지난 3월 일본 리전을 구축한 이후, 일본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커머스 분야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약 80 여 일본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일본 리전 활용이 이어지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현대엔지니어링, 상반기 수주잔고 28.1조…반년 새 14.3% 증가

    현대엔지니어링, 상반기 수주잔고 28.1조…반년 새 14.3% 증가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주잔고가 올 상반기 28조원대로 다시 늘었다. 국내 주택·인프라 부문의 신규 수주를 잠정 중단한 상황에서 해외 플랜트와 에너지·산업시설이 신규 일감을 보완했다. 다만 2024년 말 수준까지 회복한 것은 아니다.17일 관련 공시와 업계 자료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의 6월 말 수주잔고는 28조1491억원으로 지난해 말 24조6261억원보다 3

    2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에는 하루가 길다. 직원 급여와 상여금, 원재료 대금과 결제일이 한꺼번에 몰린다. 장부에 매출이 있어도 통장에 현금이 없으면 대표는 은행부터 찾는다. 그런 협력사를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 전 지급일을 앞당기고 있다. 거창한 상생 구호보다 반가운 것은 빠른 입금이다.한국경제인협회 조사에 응한 삼성·SK·현대자동차·LG·한화·롯데·

    3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4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5
    KB·신한·하나·우리·NH, '비은행 효자'의 반전…중요한 건 '조달금리'

    KB·신한·하나·우리·NH, '비은행 효자'의 반전…중요한 건 '조달금리'

    상반기 금융지주의 실적을 끌어올린 비은행 계열사가 하반기에는 조달 경쟁력을 증명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증권·카드·캐피탈의 이익 비중이 커진 가운데 시장금리 상승이 이어지면 자금을 얼마나 싸게 조달하느냐가 그룹 수익성의 새로운 변수가 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3.75∼4.00%로 조정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