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회사채 1430억 발행

산업 / 조은지 / 2017-04-14 13:03:51
[토요경제=조은지 기자] 하이트진로가 14일 회사채 1430억을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생하는 회사채는 3년 만기로 금리는 개별 민평금리 +30bp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7일 1200억 원어치 발행을 앞두고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수요예측 결과 바행 목표 1200억 원을 넘는 총 1430억원의 자금이 몰렸고 내부 논의 결과 1430억을 모두 발행 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의 화사채 공모는 수요예측이 도입된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주목 받아왔다.
2014년부터 매년 모두 오버부킹이 이루어지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특히 투자수요가 급감해 수요미달이 속출했던 2016~2017년에도 연이은 오버부킹에 성공하며 하이트진로만의 안전성이 부각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안정적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소주사업의 기반과 연이은 신제품 성공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며 “맥주사업도 수익성 중심의 체질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조만간 실적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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