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마침내 모바일 게임으로…내년 하반기 론칭계획

산업 / 최봉석 / 2019-11-12 10:26:33
13년 장수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모바일로 유저와 만난다...IP 활용해 한빛소프트 자체 개발
한빛소프트는 IMC게임즈와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모바일화 관련한 IP(지적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해, 현재 개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미지 제공=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IMC게임즈와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모바일화 관련한 IP(지적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해, 현재 개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미지 제공=한빛소프트)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13년 역사를 지닌 장수 PC 온라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다.


한빛소프트는 IMC게임즈와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모바일화 관련한 IP(지적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해, 현재 개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PC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IP를 활용해 한빛소프트가 모바일 버전을 개발·서비스하는 것으로, 론칭 목표시기는 내년 하반기로 알려졌다.


한빛소프트 측에 따르면 '그라나도 에스파다' 모바일 버전은 MMORPG 개발 경험이 많은 이 회사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하여 개발하고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IMC게임즈가 개발해 지난 2006년부터 한빛소프트가 서비스, 올해 13주년을 맞은 장수 IP다. '라그나로크'의 제작자인 스타 개발자 김학규 대표가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또한 2006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게임성을 인정받고 같은해를 대표하는 게임에 이름을 당당히 올렸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아울러 17세기 중세 유럽풍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게임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와 관련 모바일 버전은 원작의 이같은 정통성과 독특한 게임성을 계승 및 최적화 해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PC 버전 그라나도 에스파다 유저들을 비롯해 많은 게이머들께서 모바일 버전 출시를 기다려 온 상황"이라며 "모바일 버전 개발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개발 진행도에 따라 점차 공개될 그라나도 에스파다 모바일 버전의 모습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T3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게임뿐만 아니라 가상현실(VR) 및 AR, 교육, 헬스케어, 드론, 블록체인 등 다각도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T3엔터테인먼트는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의 개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 5월 한빛소프트의 최대 주주가 되면서 개발과 퍼블리싱의 시너지 효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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