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公, 직원 교육 투자 최하위

산업 / 김형규 / 2014-10-19 19:10:10
이우현 “안전에 대한 직원 교육 늘려야”

▲ 국토교통위원회 이우현(새누리당) 의원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직원 교육에 대한 투자가 유관기관 중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이 국내 주요 철도 및 전철을 운영하는 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 1인당 교육훈련비’ 현황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5·6·7·8호선을 운영하는 도시철도의 직원 1인당 교육비는 12만원에 불과했다.


이는 동종업계 최고 수준인 신분당선 주식회사의 1인당 교육비 80만원의 14%에 불과한 수준이다.
도시철도는 유관기관의 판관비 대비 교육훈련비 비율 현황을 보더라도 0.52%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또한, 매출 대비 교육비 지출 비율도 0.13%로 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이우현 의원은 “국내 철도 및 전체 관련 업체 상당수가 운송사업을 통해 수익을 얻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어, 직원교육비 투자를 과감하게 할 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최근 서울 지하철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경영정상화와 안전에 대한 직원 교육 등을 늘릴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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