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사회초년생 위한 가이드북 발간

산업1 / 김자혜 / 2018-08-08 13:42:48
월급통장·지출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 소개
▲금융감독원이 발간한 가이드북 '파릇파릇 월급관리' 표지. <사진=금융감독원>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금융감독원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파릇파릇 월급관리'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8일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발표한 2017펀드투자자조사결과 응답자 20대 중 대다수(86.4%)가 금융교육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목돈마련을 위한 저축방법, 주택마련이나 부동산 투자 등의 교육을 받고 싶다고 응답했다.


또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7년 대포통장 명의인 중 20대가 24.4%를 차지하고 불안정한 가상통화·암호자산 투자경험이 22.6%로 타 연령대 대비 월등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생활 지식과 가이드를 담은 월급관리 교재를 발간해 청영 금융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교재 내용은 월급통장 관리, 지출관리, 목돈 모으기, 보험가입, 금융사기 예방 등 금융실생활에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가이드북 뒤편에는 금융상품에 대한 상세설명을 포함한 '금융용어 INDEX'를 수록해 궁금증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감원 금융교육국 관계자는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졌던 월급, 자산관리 방법을 쉽고 체계적으로 파악해 금융사기 등 예기치 않은 금융문제를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바른 금융의사결정을 통해 안정적인 금융생활에도 도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 금융교육 콘텐츠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가이드북은 오는 9~10월 중 실시하는 전국 대학일자리센터 '청년금융특강' 교육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며 대학일자리센터·고용센터 등 교재의 상시비치를 희망하는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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