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당 대전시당 권오철 청년위원회 부위원장(28)이 지난 25일 청년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권 씨는 이날 오전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들이 원하는 미래를 청년의 힘으로 만들고 정치의 정신개혁을 이루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끊임없는 스펙전쟁과 등록금 부담, 청년실업으로 고통 받고 있는데도 정부와 정치권은 뾰족한 정책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방치하고 있다”면서 “청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의지와 노력을 보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화려한 스펙을 갖추지 않고 있는 보통사람이지만 평범한 사람이기에 보통사람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애국심과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이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청년도 투표일을 여가 시간으로 보냈던 과거의 악습을 비리고 2040세대의 강인함을 보여줬던 서울시장 선거를 생각해야 한다”며 “누군가는 젊은 정치의 초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승리해 정치의 정신개혁을 이루고 믿음과 신뢰가 승리한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권 씨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대전 중앙고, 중부대 경찰법학과를 졸업했고 중부대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민주통합당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중구 지역위원회 대학생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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