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집행

산업 / 김자혜 / 2019-08-23 16:01:05
1천 5000억 규모..."중소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 운용"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19년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1300여 협력사에 1천 5백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3일 이마트에 따르면 조기 지급 대금 규모는 이마트가 1천여 개 협력사에 약 1330억원,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350여 개 협력사에 약 175억원 규모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9월 15일 정산 분으로 이를 5일 앞당겨 추석 연휴전인 9월 10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협력업체들이 명절 때 상여금과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자금소요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해 중소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해 명절에 앞서 상품대금의 조기지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 2008년부터 중소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100% 현금으로 결제해 협력업체의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 자금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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