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가을·겨울 패션PB 방송돌입...“주문?1천억 달성 목표”

산업 / 김자혜 / 2019-08-23 16:02:13
가성비·프리미엄 ‘투트랙’ 전략 운영…단독 패션 브랜드 매출 비중?50%까지 확대
▲현대홈쇼핑이 가을겨울 패션PB 방송에 돌입한다. 패션PB 2개브랜드를 통해 올 주문액 목표는 1000억원에 달한다. (사진왼쪽부터)밀라노스토리, 라씨엔토 브랜드 화보. [사진=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가을겨울 패션PB 방송에 돌입한다. 패션PB 2개브랜드를 통해 올 주문액 목표는 1000억원에 달한다. (사진왼쪽부터)밀라노스토리, 라씨엔토 브랜드 화보. [사진=현대홈쇼핑]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현대홈쇼핑이 F/W(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패션 PB 브랜드의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밀라노스토리·라씨엔토의 상품 라인 확장과 방송 편성을 강화해, 올해 두 PB 브랜드의 주문금액을 1000억원 이상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23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오는 24일 패션 PB(자체브랜드) ‘밀라노스토리’ 가을 시즌 첫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밀라노 스토리’는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의 토탈 패션 브랜드로, 지난해 론칭했다. 이번 방송에서 트렌치코트·재킷·원피스·팬츠 등으로 구성된 ‘밀라노 스토리 가을 세트’을 선보인다.


가을 시즌 자주 입는 상품을 한데 모아 ‘가성비’를 강화하고, 심플한 스타일로 일상 생활에서 다양하게 코디해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구김이 잘 가지 않는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안정된 핏감을 유지하고 옷 관리도 편하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패션 방송에서 4가지 아이템을 세트로 구성해 선보이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세트 자체로 정장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은 물론, 다른 의류와 함께 쉽게 코디할 수 있도록 컬러도 네이비·브라운 컬러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다음달 4일 프리미엄 패션 PB(자체브랜드) ‘라씨엔토’ 첫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론칭 이래 가을·겨울 시즌 중심으로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누적 주문금액 1000억원을 돌파한 인기 브랜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알파카 호피 롱 코트’, ‘폭스 글리터링 홀가먼트 니트 코트’를 비롯해 하이넥 티셔츠 3종, 울 저지 팬츠 등 총 4종을 동시에 선보인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밀라노스토리’와 ‘라씨엔토’를 앞세워 올 하반기 패션 브랜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즌 패션 PB브랜드들의 상품 라인을 확대하고 방송 편성을 강화해 올해 주문금액 목표를 1000억원으로 잡았다. 이를 통해 지난해 패션 매출에서 34% 수준이었던 단독 브랜드 매출 비중을 올해 50%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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