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SHE 공익재단' 설립…10년간 350억 출연

산업1 / 정동진 / 2018-06-05 09:23:51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SK하이닉스는 5일 안전·보건·환경(SHE, Safety·Health·Environment) 분야의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한 공익재단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10년 동안 350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공익재단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공익재단은 'SHE 분야'의 차세대 리더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 사업과 연구학술 활동, 지역사회·학계·기업 등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지원·협력 과제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으로부터의 독립성과 공익성을 보장하기 위해 재단의 설립부터 의사결정과 운영에 이르기까지 외부인사로 구성된 위원회와 이사회에 맡길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재단 설립준비위원장은 아주대 예방의학교실의 장재연 교수가 맡았다.

최 회장은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베이징 포럼 2018' 개막 연설에서도 "오늘날 경영환경은 기업들이 경제적 가치 창출뿐 아니라 '사회 시민'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같은 더 큰 역할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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