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국내 사모투자 위탁운용사 6곳 선정 착수

산업 / 김사선 / 2018-08-01 10:42:41
9월까지 제안서 접수. 1조 3천억 원 국내 사모투자 재시동

[토요경제=김사선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 기금운용본부는 2018년도 하반기 국내 사모투자 위탁운용사를 선정한다.


기금운용본부는 이번 공고를 통하여 라지캡(Large-Cap)펀드, 벤처 펀드(일반), NPL펀드 유형에 대하여 총 6개 이내의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고, 총 1조 3천2백억 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에서는 대형화되고 있는 국내 M&A 시장에서의 우량 투자기회 확보를 위해 라지캡 펀드의 건별 위탁규모를 늘리는 한편, 안정적 수익을 시현 중인 벤처시장 규모의 성장을 반영해 하반기에도 벤처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고, 특화된 운용전략의 NPL펀드 선정을 통하여 투자대상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기금운용본부는 이번 선정과 관련해 9월 투자 제안서 접수를 시작하여 올해 4분기에 위탁운용사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에는 국내 사모투자 분야의 세컨더리(Secondary) 펀드, 벤처 중·소형 및 예비 펀드 유형에 대하여 총 8개 위탁운용사를 선정하여 총 5천 5백억 원 상당의 자금을 배정한 바 있다.


용어설명
* Large-Cap 펀드 : 대규모 M&A 및 경영권 지분인수 등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


* 벤처 펀드 : 기업성장주기 상 초기기업 등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


* NPL 펀드 : 일반담보채권, 특별채권, Special Situation 등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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