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최양수 기자] 내년 2월,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주요 출연진이 확정됐다.
초연 무대를 빛낸 윤도현, 리사, 박호산, 김태한, 구원영과 함께 조성모, 이율, 서인국, 최재웅, 김영주, 성규&우현(인피니트), 정원영 등이 합류해 광화문연가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캐스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수들이 대거 합류했다는 것이다.
제작진이 이번 캐스팅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가창력이었고, 그것에 부합하는 배우들을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 같은 최고의 배우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윤도현, 송창의, 김무열, 리사 등이 함께 했던 초연은 캐스팅발표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故 이영훈 작곡가의 노래로 만들어지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었던 광화문연가의 캐스팅이 공개되자 그 기대감은 더욱 증폭된 것이다.
첫 공연부터 화제가 됐던 광화문연가의 캐스팅은 이번 공연에서도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가수들의 대거 참여로 벌써부터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많은 배우들이 광화문연가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음악’이었다.
새로운 출연진들 역시 故 이영훈 작곡가의 ‘음악’에 매료돼 주저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
가수들의 출연이 많은 것도 바로 그 이유에서 일 것이다.
故 이영훈 작곡가는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광화문연가 등 80년대 청춘을 함께했던 이들의 가슴을 울리게 했던 명곡들을 탄생시키며 현재에도 최고의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의 팝 발라드 장르를 개척한 장본인이며, 정동길엔 그의 노래비가 세워질 만큼 한국 가요계에 큰 획을 그은 인물로 남아있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얼마 전 ‘대한민국 국회대상’과 공연전문가 50인에게 올해 최고의 뮤지컬로 선정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충족시킨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역사상 손에 꼽는 흥행을 기록하며 창작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내년 2월 더욱 세련된 감성으로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캐스팅 확정과 함께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하며 작품을 더욱 수정, 보완해 초연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해외 대형 뮤지컬들이 연이어 개막하는 2012년 초 공연계에서, 다시 한 번 창작뮤지컬의 힘을 보여줄 광화문연가의 티켓오픈은 1월 3일 3시로 예정돼있다.
세 남녀의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2012년 2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새로운 출연진의 합류로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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