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홍성민 기자] 보험사 오너와 직원의 억대 고액 연봉이 깎일 전망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보험 순익 급감에 따른 후속 조치로 연내 보험사 성과체계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금감원은 지난 7월 보험사가 성과보상체계 모범 기준을 준수하는지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였다. 금감원은 조사 과정에서 성과보상체계 정비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이 보험사 성과체계를 전면 재조정하는 작업을 결정함에 따라 보험사 직원의 연봉은 물론 수십억에 달하는 보험사 오너의 연봉도 절반 이상 깎일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보험사 임원 연봉이 전반적으로 문제이지만 오너라고 수십억씩 챙기는 것은 용납할 수 없어 전면 시정을 요구해 최근에 모두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임원뿐만 아니라 보험사 전반적인 성과 체계 가이드라인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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