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휘발유 큰 폭 상승...소비자 부담 가중

산업1 / 김자혜 / 2018-06-01 10:17:09
▲ <사진=연합>

[토요경제= 김자혜 기자] 5월 소비자물가는 1.5% 상승했으나 채소값과 휘발유·경유값이 크게 올라 소비자 부담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물가는 이같이 올랐지만 농산물은 9%나 상승했다. 채소류 가격은 13.5% 치솟으며 지난해 8월 22.5% 이후 가장 크게 인상됐다. 감자값은 상승률이 59.1%에 달했다.

쌀 가격도 29.5% 인상돼 지난 3월 이후 계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축산물은 4월 4.7% 떨어진데 이어 지난달에도 8.1% 내렸다.

유가도 눈에 띄게 인상됐다. 석유류 가격은 6% 올라 최근 5개월 사이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휘발유 물가지수는 104.35를 기록해 34개월 만에 가장 높았고 경유의 물가지수는 105.67로 최근 41개월 사이에 최고를 기록했다.

이밖에 교육비는 1.4% 상승해 최근 17개월 중 가장 높았다. 외식비도 2.7% 올랐다.


생활물가지수의 경우 1.4% 상승했으며 신선식품 지수 또한 4.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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