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2023년 세계 스마트 홈 시장 규모가 1550억 달러(167조900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달 30일 시장조사 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2018 글로벌 스마트 홈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840억 달러의 시장 규모가 매년 10% 성장, 2023년 155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북미 지역이 400억 달러(점유율 41%), 아시아 태평양 260억 달러, 서유럽 170억 달러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북미는 아마존, 구글, 삼성, ADT의 신제품 경쟁이 치열하며, 유럽은 영국 센트리카 커넥티드 홈의 하이브와 도이체 텔레콤의 마젠타, 독일 eQ-3과 네덜란드 엔코의 툰이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중국의 샤오미, 우리나라의 LG유플러스, 일본의 파나소닉과 잇츠컴, 호주의 오리진과 텔스트라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마트 홈 전략연구 자문 빌 아블론디 이사는 "스마트 홈 시장은 아직도 성장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업체들의 경쟁은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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