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이선주 기자] 이르면 내달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를 1원 단위로 전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신용카드 포인트 개선안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다.
이 같은 개선안은 카드회사의 포인트 사용 제약 조건 등으로 소비자가 사용하지 못해 소멸하는 포인트가 연간 1천300억 원어치가 넘고 있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카드 포인트를 이용하기 어렵게 하는 여건으로 ▲포인트를 현금화하는 것이 원천 불가능하거나 ▲일정 포인트 이상만 현금화 가능하거나 ▲카드 해지 때 잔여 포인트 사용을 어렵게 하는 조항 등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포인트 규모에 상관없이 카드대금과 상계하거나 카드대금 결제계좌로 입금해 주는 방식으로 현금화할 수 있도록 했다. 1원 단위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금융소비자는 카드회사 홈페이지나 콜센터, 휴대전화 앱에서 포인트 현금 전환을 신청할 수 있다.
특정 가맹점 제휴 포인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휴 포인트는 카드회사가 특정 가맹점과 제휴를 맺고 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한 포인트로 제휴 가맹점이 휴·폐업하거나 카드회사와 제휴가 중단될 경우 사용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었다.
금감원은 이런 문제를 없애기 위해 제휴 포인트 사용이 어렵게 된 경우 해당 카드회사의 대표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카드의 마이신한포인트, 삼성카드의 빅&보너스포인트, 국민카드의 포인트리가 대표적인 포인트다.
금감원은 제도 개선으로 소비자 118만 명이 330억 포인트를 대표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정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